3살 딸아이의 앞치마를 구입하면서 바로 하나 더 오더하게 된 여우 앞치마
사실 6살 남아 첫째는 세 가지 동물 앞치마 중 선뜻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었는지 엉뚱하게
음 나는 공룡모양~을 외쳤는데 그래서 그럼 넌 공룡 앞치마를 찾게 되거든 사주겠노라 했는데
넘 사랑스러운 쿠룸의 에니멀 에이프런에 넘 반해있던 엄마는 엄마 욕심대로 여우로! ^^
그래도 도착한 여우를 만나더니 본인이 여우가 된 양 여우 앞치마를 입고 장난을 치며 좋아라 합니다
특히 장갑! 의외로 아이들은 요 동물 손 모양 장갑이 재미있나 봐요
아이들의 마음을 넘 잘 읽고 표현해준 쿠룸의 디자인 정말 멋집니다~ 최고!
그리고 오늘 유치원 송편 만들기 요리 시간이 여우앞치마 덕분에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*^^*